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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성- 봉황고성 그 멋에 취하다.

Collect Print Share 2010-6-17- 14:4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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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gDe3R{ B033봉황고성은 정말 떠나기 아쉬웠던 곳.
4m Y(|y5q!f c0이 평화로운 풍경을 만끽하러 다시 가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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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H)p4};i6r\E@+R034 밤에는 퉈장 강변을 따라 형형색색의 등이 붉을 밝히고.
)O1v(V9`,g;HJ0퉈장에는 여행객이 작은 소망 하나를 담아 띄운 종이배가 유유히 흘러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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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jY3ZEZ3JU0고성에서 보낸 며칠. 머리가 맑아진 기분이 들었다. 마음도 퉈장처럼 정화된 기분이었다. 우리가 한 것이라고는 고성에서 빈둥빈둥 돌아다닌 것뿐인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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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Q?.G!i|MM0아름다운 풍경뿐이었다면 우리는 결코 이곳을 '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성'으로 꼽지는 않았을 거다. 봉황고성은 그곳에 거주하는 사람들의 일상이 정겨웠다. 퉈장에서 야채를 씻고 빨래는 하는 여인네들의 일상이 나 어릴적 시골 빨래터를 연상케 했다. 그 덕분에 봉황고성이 푸근한 매력으로 다가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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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3D4zR:c.c0식사 때가 되면 커다란 철그릇에 밥이며 반찬까지 골고루 담아들고 밥을 먹는 풍경.  탁자 밑에 화로 하나를 두고 둘러 앉아 담요로 열기를 빼앗기지 않게 옹기종기 앉은 모습. 그리고 기꺼이 그 한자리를 우리에게도 내어주는 정겨움이 살아있는 곳. 겁도 없이 묘족이 즐겨 먹는 쏸탕을 시켰다가 입맛에 맞지 않아 다른 음식을 시키려고 했을 때, 오히려 요리를 잘 못해서 미안하다며 반찬을 세 개나 다시 만들어 오던 식당의 주인장 부부. 그들이 보여준 인정이야말로 봉황고성의 매력이었다. 우리에게 결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봉황고성. 그 매력 속에 다시 한 번 풍덩 빠져들고 싶다.   【장가계소개】"o"wr#Ok.k7u9i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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