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성- 봉황고성 그 멋에 취하다.
봉황고성은 전통가옥만이 즐비한, 그래서 여행객이 넘쳐나는 곳이 결코 아니었다. 퉈장은 여행객들이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이나 찍는 곳이 아니었다. 퉈장에는 이곳 주민들의 일상이 담겨 있다. 이내들의 하루는 늘 퉈장과 함께 흘러갔다. 이곳 주민들은 퉈장에서 오늘 먹을 야채를 씻고 더러워진 빨래를 했다. 이들은 주변을 서성이는 여행객에게도 친절했다.
11여행 중 비가 내리는 날은 우리에게도 공치는 날.
하지만 봉황고성에서는 아침나절 내리는 비가 반갑다.
고성의 멋이 비로 인해 배가 된다.
12이곳에도 여행객을 상대로한 bar가 강변을 중심으로 발달했다.
하지만 리장고성처럼 소란스런 밤 풍경이 이곳엔 없다.